'고점판독기' 미자, 주식 1억 손실→SK하이닉스도 -18%…뜻밖의 경제방송 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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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실패담으로 화제를 모은 방송인 미자가 뜻밖의 경제 프로그램 섭외 소식을 전했다. / 미자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주식 투자 실패담으로 화제를 모은 방송인 미자가 뜻밖의 경제 프로그램 섭외 소식을 전했다.

미자는 7일 자신의 SNS에 "요즘 자꾸 경제 프로그램 섭외가 온다"며 한 프로그램으로부터 받은 출연 제안 메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면에는 경제 관련 방송의 섭외 요청 내용이 담겼다. 프로그램명은 직접 가린 채 웃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지를 덧붙여 난감한 심경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미자는 "남편이 말린다"며 출연을 두고 고민 중인 상황도 전했다. 이어 팬들을 상대로 '주식 방송 나가서 배우고 온다'와 '개망신이 뻔하니 안 나간다'는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하며 투표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미자는 주식 투자로 거액의 손실을 본 사실을 공개해 여러 차례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에는 건설주 투자로 약 1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힌 뒤 SK하이닉스 매수 소식까지 전해 관심을 끌었다.

당시 미자는 자신의 매수 단가가 270만 원이라고 밝히며 "이번에도 잃으면 내 인생에 주식은 없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7일 종가 기준 220만 1000원을 기록해 미자의 매수 단가와 비교하면 약 18% 하락한 상태다.

특히 미자는 자신이 주식을 매수할 때마다 공교롭게도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이 반복되자 스스로를 '고점 판독기'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항의성 DM까지 받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연이은 투자 실패담으로 주목받은 미자에게 경제 프로그램 출연 제안까지 이어지면서 그의 선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의 딸로, 지난 2022년 4월 5세 연상의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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