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울산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과 시민 안전이라는 시정의 두 축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 고도화와 경제자유구역청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여름철 재난 대비 체계를 점검하며 시민 삶의 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의 행보는 신산업과 안전망이라는 두 갈래 길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우선 산업 수도의 강점을 살린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 고도화로 ‘수소 도시’의 실질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경제자유구역의 지속적인 경영 성과를 통해 미래 성장 엔진을 착실히 확보했다. 여기에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까지 더해져 산업 혁신과 시민의 안전한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 수소 모빌리티 진화···산업 현장까지 확대
울산시는 태화강역 수소충전소 성능 개선을 통해 전국 최초로 승용차부터 수소 트럭, 전기 트랙터, 연료전지 지게차까지 아우르는 ‘다차종 충전 거점’을 마련했다.
특히 수소 전기 트랙터의 충전 시간이 1시간 이상에서 40분대로 단축돼 물류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상업 운영 중인 충전소 최초로 지게차 충전 기능을 도입해 산업 현장의 수소 기반 장비 보급을 앞당겼다. 시는 현재 16곳인 수소충전소를 내년까지 18곳으로 확대해 대중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 김상욱 시장, 재난 대응 체계 점검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김상욱 시장은 7일 오전 울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상황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김 시장은 재난 초기 대응 매뉴얼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주문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기상 특보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즉시 가동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경자청, 성과평가 2년 연속 우수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청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5대 전략과 23개 과제를 추진하며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뉴온시티 조성사업에서 성공적인 금융 조달과 자족도시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규제혁신 전담팀(TF)’ 운영을 통해 신산업 실증 과제를 발굴한 점도 성과에 기여했다. 이경식 청장은 “민선 9기 시정 방향에 발맞춰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