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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
[맘스커리어 = 최영하 기자]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24년 함께하는 경기・양주 Dream Together 사업’(이하 드림투게더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매니저와 청년활동가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투게더 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들을 일자리 매칭하여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의욕적이고 역량 있는 청년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드림투게더 사업에는 총 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사회적경제 매니저 1명과 청년활동가 9명이 선발되었으며 지난 5월 각 기업에 매칭되어 근무를 개시했다.
또한 본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활동가들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매월 1회 교육이 운영된다. 지난 5월 기본 소양 및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는 교육을 시작으로 6~9월까지는 직무 역량 특강과 홍보 마케팅, 대인관계 스킬을 주제로 교육이 운영되며 10월에는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등의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드림투게더 사업의 일부 강의와 역량강화 워크숍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하여 원활한 사업 운영에 기여했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염일열 센터장은 “양주의 사회적경제에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드림투게더 사업에 참여해 준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이 사업이 지역 상생 맞춤형 인재 양성과 관내 일자리 창출 사업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고 청년활동가들의 직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월 진행되는 교육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종사자라면 별도의 비용 없이 수강할 수 있다. 커리큘럼 및 신청 관련 문의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865-16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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