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강백호가 시즌 80타점 고지를 밟았다.
한화 이글스 강백호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강백호는 이날 경기 전까지 72경기 86안타 19홈런 77타점 44득점 타율 0.307로 맹활약 중이었다.
특히 한미일 통틀어 타점 1위였다.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앤디 파헤스(LA 다저스) 60타점, 아메리칸리그 닉 커츠(애슬레틱스) 64타점,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사토 데루아키(한신 타이거스) 49타점, 퍼시픽리그 쿠리하라 료야(소프트뱅크 호크스) 54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1회 선제 희생타를 기록한 강백호는 2회 시원한 홈런을 날렸다. 팀이 5-0으로 앞선 2회말 2사 2루에서 KT 선발 맷 사우어의 130km 포크볼 2구 공략에 성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00m 투런홈런을 만들었다. 개인 통산 4번째이자, 2024년 이후 2년 만에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또한 80타점 돌파에 성공했다.
한화는 강백호의 활약을 앞세워 7-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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