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윤가이가 가수 장기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그녀가 밝힌 이상형 발언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장기하 소속사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와 윤가이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양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4에서 호스트와 크루로 처음 만났으며, 음악과 영화라는 공통 관심사를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윤가이가 지난 2023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밝혔던 연애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윤가이는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다정하고 겸손한 사람이 좋다. 기생오라비 같이 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얼굴이 고운 사람이 좋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연상 연하 관련 질문에는 "10살 까지는…"이라고 말을 흐리며 나이 차에 대한 나름의 선을 긋기도 했다.

이 같은 발언이 회자되자 네티즌들은 “이상형 그대로 만났네”, “장기하가 딱 그 스타일이다”, “취향이 일관됐다”, “10살을 뛰어 넘어버렸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실 1982년생인 장기하와 2000년생인 윤가이는 18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년 넘게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져 더욱 시선을 모은다.
심지어 장기하는 1977년생인 윤가이의 어머니와 단 5살 차이다. 윤가이는 지난 2024년 10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원도 화천에 거주 중인 화가 어머니를 공개하며 "저보다 어릴 때 저를 낳으셨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자매라 해도 믿을 비주얼로 놀라움을 안겼던 어머니에 대해 윤가이는 "연기적으로 고민이 생길 때나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 고민이 있을 때 고민 상담가이자 친구 같은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장기하는 2008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로 데뷔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으며, 현재는 솔로 가수와 배우, 음악감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윤가이는 ‘SNL 코리아’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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