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해외 영업 자동화 플랫폼 트레이드잇(TradeIt)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2026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 2026)'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현지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다.
코엑스, 한국무역협회, 베트남유통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 패션, 리빙, 식품 등 분야의 167개 기업이 참여했다. 트레이드잇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 지역 기업 6개사의 바이어 발굴 및 현장 상담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총 20건의 업무 협약(MOU)과 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트레이드잇은 전시회 전 베트남 수출입 선적 데이터(B/L)를 분석해 해당 품목의 수입 이력이 있는 현지 유통 기업을 선별했다. 이후 화장품, 스낵, 식품 등 관련 산업군의 베트남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연계했다.
이 플랫폼은 글로벌 선적 데이터 및 AI 기반 적합도 분석 기술을 활용해 잠재 바이어 발굴부터 상담 이력 관리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트레이드잇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선적 데이터를 통해 검증된 바이어를 매칭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이번에 체결된 MOU가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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