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투병' 이솔이, 건강해 보인단 한마디에 행복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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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 이솔이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여성암 투병 후 일상을 되찾았다.

25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누군가 나한테 건강해 보인다고 했는데 그 말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답니다? 건강이 최고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화이트 민소매 옷을 입고 청바지와 매치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또 하나로 묶은 머리는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줬다. 커피를 마시고 햇볕을 쬐며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예쁘다", "진짜 연예인 같다", "너무 예쁘다", "박성광 좋겠네", "상큼하고 청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7살 연상의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여성암 진단을 받은 이솔이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솔이. / 이솔이 소셜미디어

최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나이 서른아홉 작년 철쭉꽃이 필 때쯤 영정사진을 찍었다. 한참 철쭉꽃 앞에서 엄마와 사진을 찍고 있는데 지나가던 할머니께서 '나도 사진 좀 하나 찍어줘요'라고 하시더라. 경로당을 향하던 할머니는 이내 친구들을 붙잡고 '잘 나왔죠 영정사진으로 쓰면 되겠어요' 하고 사진을 보여주시더라"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 말이 들린 순간 얼어붙은 표정으로 엄마를 쳐다보니 '뭐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때가 있어. 엄마도 이제 와 보니 그렇더라'라며 저를 달래줬다. 집에 올라가지 못하고 주차장에서 한참을 울었다"라고 말해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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