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파죽의 5연승을 거두며 중위권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반면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는 이번주 6경기서 모두 졌다.
롯데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주말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를 6-3으로 이겼다. 5연승했다. 29승39패1무로 8위를 지켰다. 중위권과의 간격을 살짝 좁혔다. 6연패한 최하위 키움은 26승461패1무.

롯데 선발투수 제레미 비슬리는 4이닝 3피안타 5탈삼진 5사사구 1실점했다. 투구수 80개인데 5회에 마운드에 올라오지 않았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교체했다는 게 롯데 관계자 설명. 포심 최고 153km에 슬러브와 커터를 포심보다 많이 던졌다.
키움 선발투수 배동현은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사사구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포심 최고 148km까지 나왔다.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85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를 많이 구사했지만 4회에 집중타를 맞았다.
롯데 리드오프 황성빈이 경기시작과 함께 좌중간안타를 치고 2루 도루를 했다. 고승민의 우익수 뜬공으로 2사 3루 찬스를 잡았다. 한동희가 선제 1타점 중전적시타를 쳤다. 반면 키움은 1회말 1사 1루서 안치홍이 유격수 병살타를 쳤다.
롯데는 4회초에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한동희가 우중간 2루타를 쳤다. 1사 후 전민재가 좌중간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윤동희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1사 2,3루 기회를 이어갔다. 김동현이 배동현의 몸쪽 포심을 잘 잡아당겨 도망가는 우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2호.
키움도 곧장 추격했다. 4회말 1사 후 케스턴 히우라의 좌전안타, 추재현의 우전안타, 박찬혁의 사구로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어준서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이후 롯데는 7회초 1사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자 키움은 7회말 서건창의 우중간안타와 김웅빈의 좌전안타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여동욱의 3루 땅볼로 2사 2,3루 찬스. 히우라가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더 이상 추격을 하지 못했다.

그러자 롯데는 9회초 1사 후 윤동희의 좌중간 2루타와 김동혁의 우전안타로 1,3루 기회를 잡았다. 노진혁의 2루 땅볼로 승부를 갈랐다. 마운드에선 비슬리에 이어 박정민, 현도훈, 정철원, 김원중에 이어 마무리 최준용이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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