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50)가 브래드 피트(62)와의 이혼 전, 연기 은퇴를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졸리는 18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이혼하기 전에는 연기를 거의 접으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당시 감독 연출에 집중하고 있었고, 주로 해외에서 활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혼을 겪으며) 집에 더 자주 머물러야 했고, 아이들과 짧은 기간만 떨어져 있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다시 연기를 하는 것뿐이었다”며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이동할 수 있거나, 촬영지가 집과 가까운 작품만 맡아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졸리는 피트와의 이혼 과정에서 겪은 심적 고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혼 이후) 한동안 투지를 잃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많이 자란 아이들 덕분에 다시 힘을 얻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나를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트와 졸리는 매덕스(24), 팍스(22), 자하라(21), 샤일로(19), 그리고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7) 등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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