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비상! 맨시티 불법 도박 베팅했던 미드필더 영입전 참전…"독주 생각했지만, 치열한 싸움 펼쳐야"

마이데일리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와 산드로 토날리 영입전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의 영입 타깃인 토날리 영입전에 맨시티가 참전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여름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영입하려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하이재킹당할 상황에 대비하며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위를 기록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부임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앤디 로버트슨과 마르코스 세네시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한 데 이어 얀 폴 판 헤케까지 품었다.

수비진 보강에 성공한 토트넘은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그들이 원하는 선수는 토날리다.

2023년 7월 뉴캐슬에 합류한 토날리는 이적 첫 시즌 불법 도박 베팅 혐의로 10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린 뒤 2024-25시즌 초반 복귀했다. 그는 맹활약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뉴캐슬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그를 지켜보고 있다. 뉴캐슬은 그의 몸값으로 1억 파운드(약 2020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와 산드로 토날리 영입전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가 토날리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시티는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토날리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팀토크'의 그레엄 베일리 기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맨시티 측은 이 과정에서 토날리를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영입의 대안으로만 보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들었다. 이상적으로는 두 명 모두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했다.

이어 "토트넘은 맨유가 금액에 부담을 느끼고, 맨시티가 앤더슨에게 올인하며, 아스널은 마누 코네(AS 로마)로 선회하는 듯 보이자 토날리 영입 경쟁을 독주 체제를 굳혔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 하지만 결국 1억 파운드짜리 계약을 따내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토트넘 초비상! 맨시티 불법 도박 베팅했던 미드필더 영입전 참전…"독주 생각했지만, 치열한 싸움 펼쳐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