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한 최재구 예산군수가 민선 9기 청사진을 공개했다. 핵심 키워드는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이다. 최 군수는 민간자본 1조원 투자유치와 미래전략산업 육성,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청년 정착과 군민 체감형 복지 확대를 통해 예산군의 미래 100년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최 군수는 "민선 9기는 예산의 성장 잠재력을 현실로 만드는 시기"라며 "산업과 관광, 농업과 복지가 균형 있게 성장하는 충남 서북부 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군수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하나된 예산, 더 큰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민간자본 1조원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기업 유치를 넘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정착이 함께 이뤄지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셀트리온 투자 유치를 계기로 바이오와 식품산업, 스마트농업을 연계한 미래 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농생명·그린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집적화하고, 지역 농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최 군수는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면 청년이 머물고 인구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며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덕산온천, 예산시장, 광시 황새마을, 한우마을 등을 연결하는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해 '하루 머무는 관광'에서 '숙박하며 즐기는 관광'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군수는 "예당호는 연간 250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성장했지만 아직은 당일 관광 비중이 높다"며 "숙박과 체험, 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글램핑과 리조트, 가족형 숙박시설 확충은 물론 관광 콘텐츠 다양화와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 감소 대응 전략의 중심에는 청년 정책이 자리하고 있다. 최 군수는 "인구정책은 단순히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살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며 "청년 정착기금 조성과 창업 지원, 주거 지원 확대를 통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인큐베이팅센터 운영과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가족 단위 정착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스마트농업 혁신으로 농촌 경쟁력 높인다. 최 군수는 "AI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을 확대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1읍·면 1특화작목 육성과 생산·가공·유통이 연결되는 농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 육성과 귀농·귀촌 정책을 확대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업인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 구조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복지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최 군수는 "복지는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내포권역을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돌봄체계를 확대하고, 방과후 돌봄과 긴급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어르신을 위한 경로식당 무료급식 확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이동보조기기 지원도 추진한다. 또 AI 기반 안부확인 서비스와 스마트 돌봄체계를 확대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보호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 9기 첫해 반드시 추진할 대표 공약으로 △민간자본 1조원 투자유치 △예당호·덕산온천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청년 정착 및 인구 유입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이 세 가지 과제는 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미래 성장 기반 구축으로 이어지는 핵심 사업"이라며 "민선 9기 첫해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4년 뒤 군민들께서 '예산이 정말 달라졌다', '살기 좋아졌다', '미래가 기대된다'고 평가해 주신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예산의 새로운 도약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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