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아시아팀 무패 '돌풍'…'체코전 역전승' 한국이 최고 평가 [2026 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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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선수단이 체코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1차전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사우디아라비아 알 암리의 북중미월드컵 H조 1차전 우루과이전 득점 장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 초반 아시아팀들의 선전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 지난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볼 점유율과 슈팅 숫자에서 모두 앞서며 우세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체코의 크레이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황인범과 오현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의 체코전 승리 이후 아시아팀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카타르는 14일 열린 스위스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호주는 튀르키예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후 일본은 15일 열린 네덜란드와의 북중미월드컵 첫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16일 열린 경기에선 사우디아라비아가 우루과이와 1-1로 비겼다. 아시아팀들은 북중미월드컵에서 유럽과 남미팀을 상대로 무패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이란은 16일 열린 경기에서 뉴질랜드와 2-2로 비겼다.

아시아팀들의 선전이 이어진 가운데 영국 어슬레틱은 16일 북중미월드컵 파워랭킹을 수정해 소개했다. 한국은 북중미월드컵 파워랭킹에서 지난 순위와 같은 14위를 유지해 아시아팀 중 순위가 가장 높았다.

한국에 이어 일본이 파워랭킹 20위로 아시아팀 중 순위가 두 번째로 높았다. 어슬레틱은 '일본은 네덜란드전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목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지난해 브라질과 잉글랜드를 꺾었던 만큼 일본은 분명 기술적이고 뛰어난 조직력을 갖춘 팀'이라고 언급했다.

튀르키예를 꺾은 호주는 파워랭킹 23위를 기록했다. 어슬레틱은 '호주는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28%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2-0 승리를 거두기에 충분했다. 호주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수비진을 갖추고 있고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낼 가능성이 있다. 튀르키예는 공격진에 스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기 주인공은 호주의 이란쿤다였다

는 뜻을 나타냈다.

이란은 뉴질랜드전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파워랭킹이 지난 순위보다 한 계단 하락한 32위에 머물렀다.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는 파워랭킹 35위와 37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낮은 평가를 받았다. 아직 북중미월드컵 경기를 치르지 않은 우즈베키스탄은 40위, 요르단은 43위를 기록했고 이라크는 47위에 머물렀다.

호주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튀르키예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D조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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