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순방' 李대통령, 민주당 "전폭적 뒷받침"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유럽 순방길에 오르자 더불어민주당은 "대체불가 대한민국과 국정 성공을 위해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께서 오늘 아침 벨기에와 이탈리아, 교황청, 프랑스 등 9박 10일간의 유럽 순방 길에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순방은 지난 1년간 쌓아 올린 국민주권정부의 외교 성과를 바탕으로 대(對)유럽 외교를 본격화하고,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이번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가 관세 완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우리 경제·안보의 명운이 걸린 현안들도 슬기롭게 해결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1년은 민주주의의 위기, 통상 안보 위기, 중동 전쟁 장기화라는 거대한 글로벌 파고 속에서도 코스피 8000 시대 개막, 헌정질서 회복, 국정 투명성 제고라는 역사적 성과를 일궈낸 시간이었다"며 "이재명 정부는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냈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확고한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함께, 국민과 더불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며 "정부의 외교적 성과와 성공적인 국정 수행을 위해 국회의 책무를 다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 대통령 환송 행사에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하지 않아 주목받았다. 그동안 여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관례적으로 행사에 참석해왔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중동 전쟁의 장기화와 선거관리위원회 부실 관리 대응 등 국내 상황을 염두에 둬서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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