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민의 게시물이 유출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김지민이 친한친구만 보이도록 올렸던 게시물이 여러 개가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계엄령을 옹호하는 듯한 정치적인 발언부터, 어머니를 향해 '김치녀'라고 하는 발언 등이 담겼다.
김지민은 "상위 10%가 90%를 먹여 살리는 그래서 결국은 모두가 가난해지는 그것이 바로 공산당! 한화 벌어보겠다고 X같이 일해도 어림이 없다. 달러 벌어다주는 내 남편 최고요"라고 적었다.
또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던 세력은 민주당. 민주당의 나라 망치는 행위를 공론화시킨 것이 계엄령"이라고 적힌 사진을 공유하며 "가장 약자인 대통령의 마지막 발악이 아니었을까"라고 견해를 밝혔다.
특히 어머니에게 '김치녀'라고 한 발언이 공분을 샀다. 김지민은 왜 남자친구가 밥값을 내지 않았냐는 어머니의 말에 "같이 내야지. 엄마 김치임?"이라고 반응했다. '김치녀'는 남성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어머니를 향해 해당 표현을 사용한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이외에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자 박희선이 스폰을 받았다는 취지의 게시물도 올렸다. 이에 박희선은 "최근 해당 내용이 다시 유포되며 사실이 아닌 내용이 반복적으로 재생산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확인되는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김지민은 "개인적인 공간에서 작성되었던 게시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한정된 공간이었을지라도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누를 끼치게 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다만 유포된 내용 일부는 왜곡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포되는 과정에서 작성 시점의 의미와 전후 맥락이 상당 부분 누락되거나 왜곡돼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게 전달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사과 이후에도 김지민의 비밀글은 계속 유출되고 있다. 임신한 듯 배가 나온 사진부터 남자친구에게 받은 고가의 선물 등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게시물이 확산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지민은 '하트시그널4' 출연 당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충격이다", "소름이네", "너무 깬다", "사람은 알 수가 없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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