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2023년 이정후 포스팅 입찰했다…트레이드 타깃” 또또 핀스트라이프 이적설, 저지 공백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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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애런 저지의 부상과 함께, 뉴욕 양키스의 트레이드 타깃.”

미국 NTD가 8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2023-2024 오프시즌에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포스팅 입찰에 참여했다고 돌아봤다. 아울러 뉴욕 양키스의 올 여름 트레이드 타깃으로 다시 한번 이정후를 지목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양키스 간판스타 저지가 최근 갈비뼈 부상으로 이탈했다. 4~6주간 재활한 뒤 재검사를 하며, 복귀시점은 불투명하다. 시즌 아웃은 아니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양키스 타선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워낙 큰 슈퍼스타라서, 어떻게든 전력보강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NTD는 이날 이정후와 함께 마이크 트라웃, 조 아델(이상 LA 에인절스), 재런 듀란(보스턴 레드삭스), 브렛 배티(뉴욕 메츠)르 트레이드 타깃으로 지목했다.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에인절스, 보스턴, 메츠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어려운 팀들이다. 다시 말해 7월 말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셀러로 전환할 가능성이 큰 팀들이다.

더구나 이정후가 5월 말 허리부상을 털고 돌아와 맹활약하면서 트레이드 가치가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키스는 이미 이정후 포스팅에 참가했던 팀이어서 이정후를 잘 알고 있기도 하다. 이정후 한 명으로 저지 공백을 100% 메우는 건 말도 안 되지만, 트레이드가 팀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NTD는 “한국에서 스타로 활약한 이정후는 KBO에서 MVP 1회, 타격왕 2회, 골드글러브 5회 수상자로 활약했다. 양키스는 2023년 이정후와 인연이 깊은 팀 중 하나였지만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NTD는 “이정후는 세 번의 MLB 시즌마다 타석에서의 존재감이 향상됐고, 타율은 내셔널리그 4위다. KBO에서 그의 엘리트 수비력은 MLB 야구장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15.5경기 차로 1위와 격차가 날 정도로 순수한 타깃이며 셀러가 될 운명이다. 하지만 2023년 입찰과 마찬가지로 양키스도 이정후에 대한 많은 입찰자 중 한 명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최근 미국 언론들을 통해 타격 상승세의 비결을 덤덤하게 풀어냈다. 타격왕 레이스에 대해선 162경기가 끝나봐야 아는 것이라며 들뜨지 않았다. 지금의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양키스를 넘어 또 다른 월드시리즈 컨텐더들의 트레이드 타깃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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