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랭달 콜로 무아니가 토트넘 홋스퍼와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콜로 무아니는 토트넘에서 기대 이하의 임대 생활을 마친 후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 콜로 무아니는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건장한 체격 조건을 갖췄음에도 빠른 주력과 민첩성을 겸비해 상대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는 데 강점이 있다.
지난 2022년 여름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한 콜로 무아니는 2022-23시즌 23골 14도움을 몰아치며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프랑스 대표팀으로 출전해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3-24시즌을 앞두고 9500만 유로(약 168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망(PSG)에 입단했다. 그러나 PSG에서는 주전 입지를 굳히지 못했고, 지난 시즌 도중 유벤투스로 단기 임대를 떠났다.
유벤투스에서 22경기 10골을 터뜨리며 부활한 콜로 무아니는 올 시즌 손흥민(LA FC)이 떠난 공격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의 성적은 41경기 5골 4도움에 그쳤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는 단 1골 1도움에 머무르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결국 토트넘은 콜로 무아니와 결별을 결정했다. 매체는 "콜로 무아니는 완전 이적을 할 만큼 충분한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원소속팀인 PSG 역시 콜로 무아니를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하고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매체는 "콜로 무아니는 PSG로 복귀할 예정이며, PSG는 이미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세리에A의 유벤투스가 그의 재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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