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창원 이정원 기자] 비거리 145m, 놀랍다.
한화 이글스 강백호는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5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강백호는 팀이 0-1로 뒤지던 2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섰다. 강백호는 NC 선발 김태경은 만나 1B에서 139km 직구 공략에 성공,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장외 홈런이었다. 비거리는 무려 145m. 시즌 11호포이며, 5월 16일 수원 KT 위즈전 멀티홈런 이후 12일 만에 맛본 홈런이었다. 홈런 1위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격차를 세 개로 좁혔다.
강백호는 이날 경기 전까지 46경기에 나와 60안타 10홈런 49타점 31득점 타율 0.324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한화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었다. 지금까지 180안타 30홈런 147타점 페이스다. 무섭다.
한편 강백호 홈런 이후 두 개의 홈런이 더 터졌다. NC는 2회말 바로 달아나는 점수를 가져왔다. 1사 이후에 박시원이 홈런을 쳤다. 박시원의 시즌 첫 홈런이자 2025년 5월 7일 수원 KT전 이후 나온 386일 만에 홈런이다.


그러자 한화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태연의 홈런으로 2-2 균형을 맞췄다. 김태연의 시즌 3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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