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작년 1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방송인 김종민이 조만간 '쌍둥이 아빠'가 될 수도 있다는 깜짝 예언이 나왔다.
지난 24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김종민, 정건주, 서남용이 한국 공포 영화 흥행 1위작 '살목지'의 모티브가 된 실제 배경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는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파묘'에서 배우 김고은의 굿판 자문과 대역을 맡았던 유명 고부 무속인 고춘자와 이다영이 동행해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무속인은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을 두고 "전혀 생각 못한 게 따라붙을 수 있어요"라며 엄중히 경고했다.
특히 귀신의 존재를 불신하던 김종민과 정건주를 향해 의심이 많은 성향일수록 도리어 해를 입기 쉽다고 지적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이 현장에서 돌탑을 쌓으며 소망을 기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 과정에서 김종민의 염원이 드러났다.

김종민이 두 무속인에게 "똑똑한 아이를 낳게 해달라고 빌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를 전해 들은 무속인은 뜻밖의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아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무속인이 "종민 씨네 삼신 할머니가 들어와 있고 쌍둥이가 보인다"라고 예견했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아이를 가질 운이 부쩍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민은 “쌍둥이요?”라며 기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어머니들 역시 “우와 좋다”라며 함께 기뻐했다.
한편, 스산한 현지 기운에 겁을 먹은 임원희가 "살목지 기운을 털어낼 수 있나요?"라고 질문하자, 무속인은 "아까 돌탑을 쌓았다면서요. 모르고 쌓은 건 죄가 안 돼요"라는 말로 멤버들의 불안감을 따뜻하게 달래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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