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153km KKKKKKKKK 미쳤다, 진짜 인천→잠실 거친 일본인 오나…"韓 구단 고위 관계자들 현장 찾았다, 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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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서 뛰었던 시라카와 케이쇼./마이데일리KBO리그에서 뛰었던 시라카와 케이쇼./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KBO 여러 구단의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라카와를 점검했다."

KBO리그 팬들에게도 익숙한 그 이름, 시라카와 케이쇼를 KBO 무대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

일본 매체 고교야구닷컴은 최근 시라카와의 소식을 전했다. 도쿠시마 인디고 삭스 소속인 시라카와는 18일 일본 시코쿠 아일랜드리그 카가와 올리브 가이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고교야구닷컴에 따르면 시라카와는 이날 경기 승리 투수가 됐는데, 두산 베어스 소속이던 2024년 8월 16일 수원 KT 위즈전 8이닝 4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된 이후 무려 640일 만이다.

고교야구닷컴은 "시라카와는 자신의 최고 구속에 1km 모자란 최고 153k 직구를 중심으로 트레이드마크인 100km대 커브, 지난해 익힌 체인지업과 포크볼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라며 "지난 시즌 토미존 재활에 매진했던 시라카와는 올 시즌 5경기 17피안타 34탈삼진 9사사구(몸에 맞는 볼 포함), 평균자책 1.03으로 리그 최고 수준 활약을 펼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KBO리그에서 뛰었던 시라카와 케이쇼./마이데일리

이어 "이날 경기에는 KBO리그 여러 구단의 고위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라카와를 점검했다. 특히 많은 타자들의 헛스윙을 끌어낸 포크볼이 재평가를 받았다. 두 시즌 만의 KBO리그 복귀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4시즌 동안 무려 18명의 선수를 드래프트를 통해 일본프로야구(NPB)로 보낸 오카모토 테츠지 감독 역시 "올 시즌 시라카와는 내가 본 지난 4년 중 가장 좋은 상태"라고 극찬했다.

시라카와는 지난 2024년 KBO 역대 1호 대체 외국인 선수로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었다. SSG에서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 5.09를 기록한 시라카와는 이후 두산으로 넘어갔지만 SSG에 있을 때와는 다른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SSG-두산에서 총 12경기 4승 5패 평균자책 5.65의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외국인 선수 신분, 만약에 온다면 아시아쿼터 대체자로 충분히 올 수 있다.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를 제외하면 7개 팀에 있는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활약이 미비한 게 사실이다.

KBO리그에서 뛰었던 시라카와 케이쇼./마이데일리

과연 시라카와를 KBO리그 무대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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