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나는 만족하지 않는다."
아스널은 오는 31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맞대결을 치른다.
아스널은 4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났는데, 1차전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뒤 2차전 홈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결승 무대를 밟았다.
20년 만에 UCL 결승 진출이다. 아스널은 2005-06시즌 창단 첫 결승전을 치렀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년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PSG를 상대로 창단 첫 빅이어(UCL 트로피)를 노린다.
아스널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에도 아직 만족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PSG를 꺾고 우승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4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살리바는 "그것은 큰 의미가 될 것이다. 이제 PL에서 시작했고, 나의 첫 번째 우승이라 기쁘다. 하지만 나는 만족하지 않는다. 더 원한다. 그리고 다음 주 UCL이라는 큰 기회가 있으니,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고 했다.

쉽지 않은 상대다. PSG는 지난 시즌 UCL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4강에서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꺾었다.
살리바는 "그들이 지난 시즌 UCL에서 우승했고 이제 다시 결승에 올랐기 때문에 우승 후보인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싸워야 하며, 그것을 바꾸고 싶다면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계속 열심히 노력했고 해낼 수 있다고 믿었다. 아스널에서 4년 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며 PL 우승으로 시즌을 마쳤고, 다음 주에는 더 큰 일이 기다리고 있다"며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다. 먼저 아스널에서의 결승전이 있지만,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다. 나를 보여주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기에 좋은 시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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