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남편이 여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아이까지 출산했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에는 '용서해줬더니 결국… 여동생이 내 남편의 아이를 낳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연자는 이지훈 변호사와의 라이브 전화 통화에서 "1년간 동거한 후 2013년에 혼인신고를 해 살았고, 슬하에 아이 둘이 있다"며 "2024년 추석이 지난 후인 10월에 결국 이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둘째 여동생이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다며 우리 집에서 두 달간 머물다 친정으로 돌아갔다"면서 "당시는 내가 둘째 아이를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어느 날 막내 여동생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며 "둘째 언니가 형부와 관계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둘째 동생에게 '형부 아이가 맞느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고, 남편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전했다.
사연자는 "동생의 말을 믿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심이 가시지 않았다"면서 "이후 동생이 낙태하고 싶다고 해서 돈을 보태줬는데, 결국 낙태를 하지 않고 조산으로 아이를 낳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아이가 한두 달 커가는 모습을 보니 남편과 너무 닮았더라"며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더니 친부일 확률이 99.9%로 나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사연자는 "남편이 재산이 한 푼도 없고 돈 벌 능력도 없어 위자료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토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혼숙려캠프에 나오는 부부보다 더한 케이스다", "드라마도 이렇게 만들면 욕먹을 텐데 현실이 더하다", "이게 실화라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등 공분 섞인 반응을 보였다.
사연자가 '지옥' 등의 단어를 써가며 극심한 절망감을 호소하자 이지훈 변호사는 "지금은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무엇보다 본인의 마음을 추스르는 게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 변호사는 최근 신지, 문원 부부의 사례를 언급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갈등을 방치하거나 참지 말고 바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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