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언급했다.
MC몽은 20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불법도박, 불륜, 성매매 의혹을 보도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과 비판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MC몽은 "얼마 전 MBC 드라마가 역사왜곡이라고 비판을 받으면서 아이유가 고개를 숙였다. 왜 아이유가 고개를 숙여야 하냐. 역사 왜곡의 책임은 그 장면을 만든 스태프에게 있는 것 아니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은 늘 약자다. 결국 연예인에게만 공자처럼 완벽함을 요구하는 사회"라고 발끈하기도 했다.
아이유, 변우석 등이 출연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16일 종영했다.
그러나 11회에서 왕의 즉위식 장면에서 신하들이 왕을 향해 자주국의 상징인 ‘만세’ 대신 제후국이 쓰는 ‘천세’를 외치거나 자주국의 황제가 쓰는 십이면류관 대신 중국 신하가 쓰는 구류면류관이 등장해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결국 제작진 차원의 입장문과 감독, 작가, 주연 배우인 아이유, 변우석까지 인터뷰를 통한 사과 및 별도의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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