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토트넘 강등을 바란다고? 오히려 좋아'…토트넘 사령탑 자신감 미쳤다! "그것은 우리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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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트로 데 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2026년 5월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첼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동기부여에 관해 이야기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것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돼야 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9승 11무 16패 승점 38점으로 17위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선임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5경기 2승 2무 1패. 첫 경기였던 선덜랜드 원정에서 패배했지만, 이후 네 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았다.

잔류에 가까워진 토트넘이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승점 36점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이 2경기, 웨스트햄이 1경기를 남겨뒀다. 골득실 차는 토트넘이 -9, 웨스트햄이 -22다. 사실상 토트넘은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획득해도 잔류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힘든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2017-18시즌 PL 32라운드 첼시 원정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것이 최근 스탬포드 브리지 원정 40경기 중 유일한 승리였다.

로베트로 데 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2026년 5월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첼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동기부여에 관해 이야기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지역 라이벌과의 맞대결이다. 데 제르비 감독은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자존심은 엄청난 동기부여다"며 "모두가 토트넘의 강등을 원한다면, 토트넘 선수, 토트넘 팬, 그리고 토트넘 내부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그것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나는 이탈리아인이고 이탈리아에서도 마찬가지다. 빅클럽들에게는 똑같은 일이다. 우리는 압박감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 압박감을 즐겨야 한다. 라이벌 관계 덕분에 축구가 멋진 것이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 압박감 속에서 새로운 동기부여를 찾아야 한다. 우리에게 좋은 일이다. 모두가 토트넘의 강등을 원한다면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며, 내 선수들에게도 그러기를 바란다. 그들의 경기장에서 승리를 자축하는 우리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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