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12G 만에 홈런 쾅! 볼을 밀어서 170km 실화냐, 부진 씻어내는 시즌 7호 대포

마이데일리
오타니 쇼헤이가 타격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드디어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타니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전까지 오타니는 심각한 타격 부진에 빠져 있었다. 최근 7경기서 타율 0.200(25타수 5안타)에 그쳤다.

특히 홈런이 나오지 않았다. 오타니는 2024년 54홈런, 2025년 55홈런을 때려낸 거포다. 지난 4월 27일 시카고 컵스전 시즌 6호 홈런을 친 뒤 홈런을 치지 못했다. 이번 홈런으로 12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오타니는 1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전 안타를 쳤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의 안타와 카일 터커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가 만들어졌고, 윌 스미스의 희생플라이 때 오타니가 홈을 밟았다.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7호 홈런을 쳤다. 4구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담장을 넘겼다. 오타니만 담장 밖으로 넘길 수 있는 코스./MLB.com 게임데이 캡처

두 번째 타석에서 대포가 나왔다. 2-1 카운트에서 애드리안 하우저가 바깥쪽 절묘한 코스에 싱커를 던졌다. 그런데 오타니가 이 타구를 밀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12경기 만에 터진 시즌 7호 홈런. 타구 속도는 무려 시속 105.9마일(170.4km/h)에 달했다.

오타니의 홈런으로 다저스는 2-1 리드를 잡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타니 12G 만에 홈런 쾅! 볼을 밀어서 170km 실화냐, 부진 씻어내는 시즌 7호 대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