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
영국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날리를 데려오기 위해 거액의 제안을 계획 중이며, 이와 함께 해당 미드필더를 매각하려는 뉴캐슬의 입장도 밝혀졌다"고 전했다.
카세미루가 떠난다. 마누엘 우가르테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다음 시즌을 앞둔 맨유의 최우선 과제는 중원 보강이다.
지난여름부터 많은 미드필더 자원이 맨유와 연결됐다.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애덤 워튼(크리스털 팰리스),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 에데르송(아탈란타)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토날리도 맨유의 영입 후보 중 한 명인데, 맨유가 드디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이적 시장 전문가 그레이엄 베일리는 오래전부터 맨유의 토날리에 대한 관심을 보도해 왔다. 소식통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역시 토날리를 2026년 여름에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또한 토날리는 이탈리아 복귀를 선호하고 있어 유벤투스, AC 밀란, 인터 밀란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맨유는 관심을 보이는 다른 팀들을 제치고 토날리를 품기 위해 움직인다. '팀토크'는 이탈리아 '투토유베'를 인용해 "맨유는 토날리를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했으며 ‘뉴캐슬을 설득해 그를 영입할 대규모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는 맨유는 토날리 영입을 ‘밀어붙이기로 결정’했으며, ‘다음 시즌을 위해 토날리를 확보하고자 본격적인 이적 공세를 준비 중’이다"고 했다.
토날리는 뉴캐슬의 핵심이다. 2023년 7월 AC 밀란을 떠나 뉴캐슬에 합류한 그는 이적 첫 시즌 불법 도박 베팅 혐의로 10개월 출장 정지 징계받았다.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 그는 2024-25시즌 45경기, 2025-26시즌 52경기에 출전해 뉴캐슬에 없어선 안 될 존재로 활약 중이다.
뉴캐슬은 시즌 중 토날리를 향한 많은 관심에도 판매할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바뀐 듯하다.
'팀토크'는 "현재 토날리 측에서 세인트 뉴캐슬을 떠나길 강력히 원하고 있으며, 뉴캐슬이 결국 굴복할 수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베일리는 뉴캐슬이 토날리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약 1510억 원) 이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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