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생애 첫 4안타에 황동하 7이닝 KKKKKKKK 미쳤다→KIA 6-0 완승하고 2연패 탈출→1위 KT 오랜만에 완패[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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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박재현이 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서 안타를 치고 있다./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2연패서 벗어났다. 박재현이 생애 첫 4안타를 날렸고, 황동하는 생애 첫 7이닝 투구를 해냈다.

KIA는 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주말 홈 2연전 두 번째 경기서 6-0으로 이겼다. 2연패를 끊었다. 14승15패2무가 됐다. 선두 KT는 20승10패가 됐다.

KIA 타이거즈 박재현이 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서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KIA 선발투수 황동하가 생애 최고의 투구를 했다.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1홀드)을 따냈다. 2024년 8월8일 광주 KT전(6이닝)을 넘어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이닝. 포심 최고 147km에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를 섞었다. KT 선발투수 오원석은 5.2이닝 8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5실점으로 시즌 2패(2승)를 떠안았다. 포심 최고 148km에 체인지업, 커브, 스위퍼를 던졌다.

KIA는 1회말 선두타자 박재현이 우전안타와 2루 도루로 포문을 열었다. 제리드 데일의 우익수 뜬공, 김선빈의 볼넷으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으나 김도영과 김호령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재현은 3회말에도 중전안타를 날렸으나 2루 도루에 실패했다.

KT는 4회초 2사 후 김현수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리며 뒤늦게 첫 안타를 신고했다. 그러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KIA도 4회말 2사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KIA는 5회말 2사 후 박재현의 좌중간안타, 데일의 우전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은 뒤 김선빈의 우선상 2타점 2루타로 균형을 깼다.

KIA는 6회말에 승부를 갈랐다. 1사 후 박민의 좌전안타에 이어 한승연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오원석의 견제 악송구로 3루에 들어갔고, 오선우는 볼넷을 얻었다. 김태군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박재현은 바뀐 투수 주권의 초구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 황동하가 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투구 후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KT는 오랜만에 경기가 안 풀렸다. 7회초 무사 1루서 김현수가 유격수 더블아웃으로 물러났다. 장성우와 샘 힐리어드가 연속안타를 날렸으나 김상수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KIA는 황동하가 내려간 뒤 김태형이 2이닝을 막고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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