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결장한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5실점…콤파니 감독 "불리한 심판 판정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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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이 2026년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PSG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바이에른 뮌헨의 요나단 타(왼쪽)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PSG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PSG의 뎀벨레와 볼을 다투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이 5실점을 기록한 파리생제르망(PSG)과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이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PSG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4-5로 패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PSG의 경기는 역대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단일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양팀은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PSG를 상대로 전반 17분 케인이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이후 PSG는 전반 24분 크바라츠헬리아가 동점골을 기록했고 전반 33분에는 네베스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역전을 허용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41분 올리세가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PSG는 전반전 추가시간 뎀벨레가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전에도 양팀의 난타전이 이어졌다. PSG는 후반 11분 크바라츠헬리아의 멀티골에 이어 후반 13분 뎀벨레도 멀티골에 성공해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반격에 나선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우파메카노가 헤더골을 터뜨렸고 후반 23분에는 디아스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해 점수 차를 줄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PSG를 상대로 맹추격전을 펼쳤지만 결국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30일 독일 스포르트 등을 통해 PSG전 5실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단 타와 우파메카노가 센터백 듀오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김민재는 PSG 원정 경기에서 결장했다.

콤파니 감독은 "두 번째 실점 상황에서 코너킥이 아니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는 수비를 더 잘해야 한다"며 "결정적인 판정들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했고 그런 상황들이 계속 실점으로 이어졌다. PSG에게 내준 페널티킥도 논란의 여지가 많다. 내가 본 영상에서는 볼이 먼저 몸에 맞고 그 다음에 팔에 맞은 것처럼 보였다. 만약 그렇다면 페널티킥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는 공격 기회를 만들었을 때 상대가 위험한 위치에 자주 진입했다. 10초 만에 PSG 골문앞까지 도달했다. 하지만 PSG 역시 역습에 뛰어나다"며 "후반전에는 우리 수비가 부족했지만 우리도 파리 원정에서 4골을 넣었다. 우리는 골을 넣을 수 있고 홈 경기에서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일주일 동안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이 2026년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PSG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원정 1차전에서 4-5 패배를 당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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