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선수 보호 차원 교체다."
SSG 랜더스 외야수 김성욱이 첫 타석을 소화한 후 교체됐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
김성욱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5차전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2회초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류현진을 상대한 김성욱은 3루 땅볼을 친 후 왼쪽 다리를 만지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에 들어온 김성욱은 2회말 수비에 앞서 최준우와 교체됐다.
SSG 관계자는 "김성욱 선수 좌측 내전근(사타구니)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라고 전했다.
김광현, 김민준 등이 빠졌고 투수 미치 화이트도 어깨 불편함을 호소해 내일(5월 1일) 병원 검진 예정이다. 김재환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 있다. 이숭용 SSG 감독의 고민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욱은 올 시즌 26경기에 나와 10안타 1홈런 6타점 8득점 타율 0.263을 기록 중이다.
한편 경기는 한화가 2회말 나온 최재훈의 적시타에 힘입어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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