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떠나고 풍비박산' 토트넘 초대형 위기!…손흥민 등번호 후계자 이어 주전 공격수마저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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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가 시즌 아웃됐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잔류 경쟁 중인 토트넘 홋스퍼에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각) "강등 위기에 처한 토트넘이 도미닉 솔란케마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또 한 번의 심각한 부상 악재를 맞았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5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후반 37분에 터진 주앙 팔리냐의 득점으로 웃었다. 2026년 첫 번째 리그 승리였다. 잔류를 위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순 없었다. 두 명의 선수가 이 경기에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기 때문.

후반 18분 사비 시몬스가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다. 그는 출전 의지를 보였지만, 상태가 좋지 않았다.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검사 결과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소견이 나왔다. 시몬스는 잔여 시즌 경기는 물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도미닉 솔란케(왼쪽에서 두 번째)가 4월 25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맞대결에서 부상으로 교체되며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왼쪽에서 세 번째)과 인사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시몬스에 이어 솔란케의 시즌 아웃 소식도 전해졌다. 솔란케는 울버햄프턴전에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40분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히샬리송이 그를 대신해 투입됐다.

'데일리 메일'은 "정밀 검사 결과 햄스트링 파열로 밝혀져 약 3주에서 8주간 결장이 예상됨에 따라 솔란케의 시즌은 사실상 끝났다"며 "토트넘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이론적으로 회복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공식적으로는 시즌 아웃을 선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데 제르비 감독이 남은 시즌 동안 솔란케 없이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솔란케는 올 시즌 초반 발목 수술로 긴 시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 1월 복귀했다. 20경기에 나와 6골을 기록했다. 최근 토트넘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경기에 나섰다. 토트넘은 주전 공격수 없이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LAFC)과 결별한 토트넘은 4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8승 10무 16패 승점 34점으로 18위다.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점)와의 치열한 잔류 싸움을 펼쳐야 한다.

토트넘은 5월 4일 애스턴 빌라(원정), 12일 리즈 유나이티드(홈), 20일 첼시(원정), 에버턴(홈)과의 맞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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