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김기동호' 서울 '8점차' 선두 질주, 강원 2-1로 꺾고 '강릉 23경기 무패'도 깼다...김천은 마침내 시즌 첫 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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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바베츠가 25일 오후 2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펼쳐진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FC서울이 강릉 불패마저도 격침시켰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5일 오후 2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펼쳐진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연승으로 승점 25가 된 서울은 선두를 질주하며 2위 울산 HD(승점 17)와의 간격을 벌렸다. 특히 5년 만에 강원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고 강원의 강릉 23경기 무패도 끊어냈다.

강원은 전반전부터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한 가운데 먼저 실점을 했다. 전반 41분 정승원이 프리킥을 연결했고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바베츠가 볼을 밀어넣으면서 K리그 데뷔골이자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퇴장이 발생했다. 손정범이 송준석과 부딪히자 송준석은 손정범을 가격했다. 주심은 온필드 리뷰를 통해 해당 상황을 체크했고 두 선수 모두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10vs10으로 후반전이 진행됐고 서울이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5분 서울의 수비 진영에서 볼을 잡은 조영욱이 전방으로 침투하는 이승모에게 롱패스를 했다. 이승모는 그대로 볼을 받아 골문 앞으로 질주했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강원은 후반 추가시간에 아부달라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패배하며 승점 13에 머무르게 됐다.

FC서울 이승모(가운데)가 25일 오후 2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펼쳐진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에서 추가골을 기록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천 상무는 마침내 시즌 첫 승을 이뤄냈다. 김천은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부천FC와의 경기에서 김주찬과 변준수의 득점으로 2-0 승리했다. 김천은 승점 10으로 9위가 됐고 3연패에 빠진 부천은 10위로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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