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100억 탕진하고 전세금까지 뺐다 "한 달 마사지 비용만 600만원"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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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퀴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과거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며 후회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40회에는 약 10년 만에 복귀한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카드를 신나게 긁고 다녔다. 옷도 입어보지 않고 '여기부터 저기까지 다 달라'고 했을 정도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서인영은 아버지가 대신 관리하던 수입과 관련해 충격적인 일화를 전했다. 그는 "카드값을 달라고 하면 계속 주셨는데 어느 날 통장을 보니 잔액이 0원이더라"며 "세금 떼고 약 100억 원을 벌었는데 그걸 거의 다 써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버지가 그 돈으로 건물을 샀다면 세 채는 됐을 거라고 하셨다"며 당시 자신의 경제 관념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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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소비는 일상 전반에 걸쳐 있었다. 그는 "한 달 마사지 비용만 600만 원을 썼다"며 "주변에서 다 그렇게 쓴다고 하니 지기 싫어서 더 과하게 소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정판이라는 말만 들으면 무조건 사고, 더 크게 써야 한다는 생각에 점점 오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비 습관으로 인해 가족과의 갈등도 컸다고. 서인영은 "아버지가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할 정도였고, 쇼핑 중독이라 병원에 가야 한다는 말까지 들었다"며 "전세금까지 빼서 쓸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결국 한때 집을 줄여 이사까지 하게 되며 현실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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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재테크에 대해서도 "적금이나 투자도 하나도 하지 않았다"며 "돈이 계속 들어올 줄 알았고, 돈의 소중함을 몰랐다"고 인정했다. 이어 "제가 정말 개념이 없었다. 잘되고 나니까 눈에 보이는 게 없었던 것 같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후 서인영은 "지금 생각하면 너무 철이 없었다"며 "그 시절의 저를 돌아보면 부끄럽고 후회가 크다"고 덧붙이며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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