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27명 운집한 빅버드! '산토스 결승골→이운재 선방쇼' 수원 레전드, OGFC에 1-0 신승...'무릎 수술' 박지성 교체 출전 [MD현장]

마이데일리
산토스가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OGFC- 수원삼성 블루윙즈 레전드 매치 ‘OGFC: THE LEGENDS ARE BACK’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br><br>OGFC는 박지성,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파트리스 에브라 등 프리미어리그 황금기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와 함께 결성한 신생 독립팀이다./수원월드컵경기장=곽경훈 기자긱스가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OGFC- 수원삼성 블루윙즈 레전드 매치 ‘OGFC: THE LEGENDS ARE BACK’ 경기에서 슛팅을 시도하고 있다.<br><br>OGFC는 박지성,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파트리스 에브라 등 프리미어리그 황금기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와 함께 결성한 신생 독립팀이다./수원월드컵경기장=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수원월드컵경기장 노찬혁 기자] 수원 삼성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설'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호령했던 'OG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OGFC: THE LEGENDS ARE BACK' 레전드 매치에서 OG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수원 레전드는 이운재, 신세계, 곽희주, 양상민, 조원희, 송종국, 김두현, 이관우, 염기훈, 산토스, 데니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OGFC는 에드윈 반 데사르,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라이언 긱스, 앨런 스미스, 네마냐 비디치, 파비우 다 실바, 하파엘 다 실바, 안토니오 발렌시아, 대런 깁슨이 먼저 나섰다.

산토스가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OGFC- 수원삼성 블루윙즈 레전드 매치 ‘OGFC: THE LEGENDS ARE BACK’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br><br>OGFC는 박지성,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파트리스 에브라 등 프리미어리그 황금기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와 함께 결성한 신생 독립팀이다./수원월드컵경기장=곽경훈 기자

수원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7분, 수원 레전드의 데니스가 감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받은 산토스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OGFC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허용한 OGFC는 전반 19분 반격에 나섰다. 발렌시아와 하파엘이 2대1 패스로 수비진을 허문 뒤 컷백을 내줬고, 파비우가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하려 했으나 공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수원 레전드 역시 전반 22분 깁슨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염기훈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했으나, 추가골에는 실패하며 전반전은 수원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베르바토프가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OGFC- 수원삼성 블루윙즈 레전드 매치 ‘OGFC: THE LEGENDS ARE BACK’ 경기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br><br>OGFC는 박지성,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파트리스 에브라 등 프리미어리그 황금기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와 함께 결성한 신생 독립팀이다./수원월드컵경기장=곽경훈 기자

후반 들어 OGFC가 동점골을 위해 고삐를 죄었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연이어 시도하며 수원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2분에는 파비우가 측면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수원 레전드의 골문을 지킨 이운재 골키퍼가 안정적으로 잡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36분에는 OGFC의 날카로운 공격이 이어졌다. 깁슨의 롱패스를 받은 존 오셔가 오른쪽 측면에서 정교한 크로스를 올렸고, 베르바토프가 발리슛을 시도했으나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에브라가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OGFC- 수원삼성 블루윙즈 레전드 매치 ‘OGFC: THE LEGENDS ARE BACK’ 경기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br><br>OGFC는 박지성,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파트리스 에브라 등 프리미어리그 황금기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와 함께 결성한 신생 독립팀이다./수원월드컵경기장=곽경훈 기자

OGFC는 후반 38분 비디치를 빼고 박지성을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경기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후반 추가시간 혼전 상황이 이후 베르바토프의 발리슛은 수비 블록에 걸렸다.

결국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산토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낸 수원 레전드 팀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박지성이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OGFC- 수원삼성 블루윙즈 레전드 매치 ‘OGFC: THE LEGENDS ARE BACK’ 경기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br><br>OGFC는 박지성,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파트리스 에브라 등 프리미어리그 황금기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와 함께 결성한 신생 독립팀이다./수원월드컵경기장=곽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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