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SSG 랜더스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거포 유망주 고명준이 골절 소견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SSG는 19일 "고명준은 금일 초음파 검사 결과 좌측 척골 골절소견을 받았다"며 "이에 엔트리 제외됐으며, 최종적 부상부위 및 재활기간 확인을 위해 내일 서울에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부상 상황은 이랬다. 고명준은 전날(18일)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의 공에 스윙하려다 왼쪽 손목 부위를 맞았다. 고통을 호소한 고명준은 더이상 뛰지 못했다. 오태곤과 교체됐다.
고명준은 올 시즌 17경기 타율 0. 365 4홈런 12타점을 기록하며 SSG 타선을 이끌었다. 그런데 골절 부상으로 잠시 팀에서 이탈하게 됐다. 최소 2~3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고명준뿐 아니라 포수 조형우도 엔트리에서 빠졌다. 조형우는 초음파 검사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 타박 소견이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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