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2026년 발롱도르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각) 2026년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케인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케인은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다. 슈팅과 연계 플레이, 제공권까지 모두 겸비한 완성형 스트라이커다. 손흥민(LA FC)의 절친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유스팀 출신의 케인은 2011년 프로에 데뷔한 뒤 2013-14시즌부터 주전 스트라이커를 맡았다. 케인은 토트넘 통산 435경기에 출전해 280골을 넣는 등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우승을 원했던 케인은 2023-24시즌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지난 시즌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케인은 올 시즌 뮌헨 소속으로 47경기에 출전해 53골 7도움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남겼다.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하면서 트레블 가능성까지 높였다.
그러면서 케인이 발롱도르를 받을 확률도 높아졌다. 매체는 "케인은 현대 축구에서 웨인 루니와 같은 존재"라며 "물론 그는 매 시즌 최소 30골은 넣을 것이고, 도움도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뮌헨으로의 이적은 현재까지 엄청난 성공을 거뒀으며 케인은 분데스리가 우승이라는 커리어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기에 월드컵이나 UCL 우승까지 더한다면 2001년 마이클 오언 이후 잉글랜드 선수로서 첫 발롱도르를 수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케인의 발롱도르 수상 여부는 남은 시즌 뮌헨의 UCL 성적과 다가올 월드컵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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