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집 잡힌 안우진 몸상태 이상 無, 예정대로 18일 마운드 오른다 "2이닝 예정" [MD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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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안우진./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수원 심혜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 토종 에이스 안우진(27)이 예정대로 18일 마운드에 오른다.

키움은 17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 선발 투수는 네이선 와일스다. 18일 선발 투수는 안우진으로 예정돼 있다.

안우진은 지난 12일 고척 키움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무려 955일 만이다.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최고 구속 160km 찍는등 건강함을 증명했다.

이후 안우진 몸상태 확인 후 18일 경기 등판으로 확정됐다.

경기 전 만난 설종진 감독은 "2이닝을 던질 것이다. 투구수는 35개에서 40개 정도다. 투구수에 상관없이 2이닝을 소화하면 내려오고 배동현이 이어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안우진 손가락에 물집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어서 원래 계획대로 진행한다.

설 감독은 "물집 때문에 고민을 좀 했었는데, 오늘도 체크해 본 결과 18일 던지는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배동현을 뒤에 배치한 이유에 대해 설종진 감독은 "개인적으로 봤을 때 배동현이 선발보다 뒤에서 나가는 게 유리하다고 본다. 선발로 나선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조금 쉬는 부분도 있어야 하고, (구속이 빠른) 안우진과 배동현의 템포가 다르기 때문에 뒤에서 던지는 게 장기적으로 팀과 선수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바라봤다.

이날 키움은 이주형(중견수)-박주홍(좌익수)-김건희(포수)-브룩스(1루수)-박찬혁(우익수)-이형종(지명타자)-김지석(3루수)-송지후(유격수)-최재영(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와일스다.

2026년 4월 1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br><br>키움 안우진이 2-0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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