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나솔' 다시 터졌다…사상 첫 '중도 퇴소', 추측만 무성 [MD이슈]

마이데일리
ENA·SBS Plus '나는 솔로'/ENA·SBS Plus '나는 솔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한동안 잠잠하던 '나는 솔로'가 31기 현숙의 돌연 퇴소로 다시 술렁이고 있다.

ENA·SBS Plus '나는 솔로' 측은 16일 마이데일리에 31기 현숙의 중도 퇴소와 관련해 "출연자 개인사정이라는 것 이외에 별도의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전날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14인의 첫 데이트 선택이 그려졌다. 솔로남들이 데이트를 신청하고 솔로녀들이 선택에 나선 가운데, 현숙은 영숙과 함께 상철을 택해 2대 1 데이트에 나섰다. 현숙은 영숙과의 가위바위보에서 져 조수석에 앉지는 못했지만, 상철은 두 사람을 친절히 에스코트했고 식당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웃음이 오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ENA·SBS Plus '나는 솔로'/ENA·SBS Plus '나는 솔로' 방송 캡처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갑작스레 부친의 전화를 받은 현숙은 "내가 잘 말씀드리고, 중간에 가야 한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식당에 들어선 현숙은 "급하게 부모님 연락을 받았는데 집에 일이 생겼다. 집에 복귀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집으로 가야 한다는 거냐? 그럼 퇴소냐"라며 놀랐고, 송해나 역시 "진짜냐. 집에 가는 거냐"라고 눈을 크게 떴다. 현숙은 "죄송하다. 들어가 보겠다"고 연신 사과한 뒤 자리를 떠났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상철과 영숙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현숙을 배웅했다.

방송에서는 현숙의 퇴소 사유가 '개인적인 사정'으로만 짧게 언급됐을 뿐, 구체적인 배경은 공개되지 않았다. 데프콘 역시 "현숙 씨가 집안일 때문에 이번 솔로나라 31기에서 퇴소를 했다"며 상황을 정리하는 데 그쳤다. 방송 이후에도 '나는 솔로' 측을 통해 추가로 알려진 퇴소 사유는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숙의 퇴소 이유를 둘러싼 각종 추측이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외조부상 등을 이유로 퇴소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퍼졌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데이트 상황이나 선택 결과 등을 근거로 다른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자신이 현숙의 지인이라며 건강 문제라고 주장하는 글까지 등장했다. 다만 이 같은 내용들의 사실 여부는 모두 확인되지 않았다.

2021년 첫 방송 이후 각종 사건사고와 논란으로 끊임없이 화제의 중심에 섰던 '나는 솔로'지만, 출연자의 중도 퇴소가 공개적으로 그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후폭풍도 큰 가운데, 비연예인 출연자인 현숙의 '개인사정'을 두고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는 분위기가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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