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르텐 율만(스포르팅 CP)을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각) "맨유가 스카우트를 파견하며 율만을 영입하는 데 관심을 보인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그를 오랜 시간 지켜봤다. 율만은 2023년 8월 레체에서 스포르팅으로 이적했는데, 스포르팅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며 주장 완장을 차고 있다.
율만은 지난여름에도 맨유와 연결된 바 있다. 당시 맨유 감독은 후벵 아모림 감독이었다. 아모림 감독은 맨유 지휘봉을 잡기 전 스포르팅을 이끌었으며 율만을 지도한 경험이 있었다.
아모림은 맨유를 떠났지만, 맨유는 율만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보인다. '팀토크'는 영국 '컷오프사이드'를 인용해 "맨유와 리버풀이 토트넘 홋스퍼를 제치고 율만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며 "맨유는 율만을 카세미루의 잠재적인 후계자로 낙점했다"고 했다.

카세미루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결별한다. 맨유는 새로운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고 있다. 최우선 타깃은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더 많은 중원 자원 수급을 원하고 있다. 비교적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미드필더를 노리고 있다.
'팀토크'는 "율만의 계약에는 8000만 유로(약 139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나, 지난 2월 그가 5000만 유로(약 870억 원)의 인하된 가격으로 떠날 수 있도록 스포르팅과 '신사협정'을 맺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또 다른 스포르팅 선수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백 우스만 디오망데와도 연결됐다.
포르투갈 '헤코르드'에 따르면 맨유,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스포르팅과 아스널의 맞대결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디오망데를 관찰하기 위함이다.
디오망데 역시 8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보다 싼 가격에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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