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신애라(57)가 갱년기 탓에 고관절이 좋지 않음을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 Shinaelife'에는 '나만 그런 게 아니에요, 우리 함께 수다 떨며 풀어요^^ #신애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애라는 정리 전문가 이지영을 만나 수다를 떨었다. 그는 운동을 하고 오는 길이라며 "평생 운동을 잘못했다. '쉬지 않고 조금 꾸준히 하자' 했었는데, 보통 PT를 받지 않나. PT는 그냥 딱 내 자세만 본다. 그러니까 자세는 좋았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 자세를 하기 위해 복근을 써야 하는데, 복근을 못 쓰니까 허리로 했다. 엉덩이를 써야 하고 대둔부, 중부를 써야 하는데 그걸 못 쓰니까 종아리로 다 했다. 광배, 등을 써야 하는데 승모 근육만 썼다. 평생 그렇게 해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애라는 "갱년기도 고관절로 오지 않았냐. 양반다리가 안된다고 했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이를 들은 이지영은 "언니 고스톱 칠 때 '지영아 나 이게 안돼'라고 해서 테이블에서 치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고스톱으로 쌓는 친목을 극찬하면서도 "그런데 무조건 바닥에서 하시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신애라는 "내가 친구들이랑 바닥에서 윷놀이 몇 판 하다가 그때 고관절에 딱 문제가 생겼다. 갱년기가 오면서 윤활유가 없이 뻑뻑해진다. 물론 바닥에서 스트레칭도 했지만 그게 진짜 안 좋은 자세였다"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닥에 앉으면 몸을 경사에 놓지 않나. 그럼 뒤에 기립근과 요방형근만 쓴다. 물론 써야 하는 근육이지만 다른 곳은 안 쓰는 것"이라며 "이제는 어깨도 말린 어깨다. 이걸 뒤로 당겨서 내리면 등에 날갯죽지 아래에 딱 힘이 들어간다. 자꾸 몸이 기억을 하게끔 바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신애라는 "난 옛날에 운전도 팔을 이렇게 뻗고 누워서 했다. '언니 운전을 왜 이렇게 누워서 하냐' 소리 들었는데 이제는 의자를 바로 세우고 꼭 초보운전하는 것처럼 바른 자세가 될 수 있게 딱 앉는다. 일상에서 자세가 나쁜 게 제일 몸에 영향을 많이 준다"며 다시 한번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59)와 결혼해 1998년 아들을 얻었다. 이후 두 딸을 공개입양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장남은 2019년 데뷔한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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