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윤진웅 기자] 서울 전세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현상 지속으로 수도권 거주 희망자들이 경기도 내 아파트 매매로 이동하는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전세가 부담 탓에 상대적으로 가격 접근성이 높은 경기 지역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집합건물 매수자 중 서울 거주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5.69%를 기록했다. 이는 약 45개월 만에 최고치다. 서울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이 인접한 경기 지역의 평균 매매가격과 유사한 수준을 형성함에 따라 매매 전환 수요가 지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광명, 하남, 안양 등 서울 인접 도시를 중심으로 서울 거주자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가 매매가격 지수 대비 가파른 상승 폭을 유지하고 있어, 공급 대비 수요가 높은 전세수급 불균형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대방건설이 경기 남부권에 ‘수원 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공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규모로, 총 1744세대의 중대형 위주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북수원IC가 인접해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등 기존 도심 인프라와 만석공원 등 녹지 공간과도 가깝다.
단지 내부에는 수영장,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또한 북수원 테크노밸리와 반도체 클러스터 등 인근 산업 기반 조성 계획에 따른 배후 수요 확보도 기대된다.
특히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차 계약금 정액제(1000만 원)와 총 계약금 5% 조건을 적용하고 있으며, 일정 요건 충족 시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향후 분양가나 옵션 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는 점에서 수분양자의 권익 보호를 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수원 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Ⅱ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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