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굴리에모 비라키오를 매각하고 제임스 트래포드(맨체스터 시티)를 영입하려 한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에 비카리오를 매각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비카리오는 2023-24시즌부터 토트넘에서 뛰며 뛰어난 반사신경과 선방 능력을 자랑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손흥민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하며 “우리가 손흥민의 뒤를 이어야 한다”며 책임감도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불안한 경기력으로 도마에 올랐다. 특히 실수가 이어지면서 홈 팬들의 거센 야유를 받기도 했다.
결국 비카리오는 이번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인터밀란이 비카리오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비카리오도 인터밀란 이적에 긍정적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비카리오가 떠난 공백을 트래포드로 메우려 한다. 트래포드는 잉글랜드 국적의 골키퍼로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맨시티 유스 출신으로 성장해 1군에 올랐으나 기회를 받지 못하며 임대를 다녔다. 2023년부터는 마침내 번리에서 주전에 등극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맨시티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에데르송이 페네르바체로 떠나면서 트래포드가 주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이 됐다.

하지만 맨시티는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영입하며 그에게 주전을 맡겼고 트래포드는 자연스레 백업에 머물게 됐다. 트래포드는 이에 불만을 느꼈고 여름에 팀을 떠날 계획이다. 프랑스 '원풋볼'은 "트래포드는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했으며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자연스레 토트넘과 연결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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