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쩐의 전쟁 시작' 여자부 FA 시장 개장, 최대어 정호영 어디로 갈까.. 총 20명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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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정호영./KOVO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FA 최대어 정호영은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까.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2025 KOVO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명단을 공시했다.

GS칼텍스 안혜진 한수진 우수민, 한국도로공사 배유나 문정원 전새얀, 현대건설 김연견 김다인 한미르, 흥국생명 김수지 도수빈 박민지, IBK기업은행 황민경 김채원, 페퍼저축은행 박정아 이한비, 정관장 염혜선 정호영 이선우 안예림 등 총 20명이다.

이중 A그룹이 15명, B그룹이 5명이다. B그룹에 우수민, 전새얀, 한미르, 박민지, 안에림이 있다.

기본 연봉 1억 이상의 A그룹 선수를 영입하면 전 시즌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6명의 보호선수(해당연도 FA 영입 선수 또한 보호 여부 선택 범위에 포함된다) 이외의 선수 중 FA 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하거나, 원 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의 이적료를 지불하여야 하며 이 경우 보상의 방법은 원 소속 구단이 결정한다.

연봉 5천만원에서 1억 미만인 선수는 B그룹에 들어간다. 보상 방법은 전 시즌 연봉의 300%의 이적료를 지불하면 된다. 보상 선수는 없다. C그룹은 연봉 5천만원 미만의 선수가 속한다. 보상 방법은 보상 선수 없이 전 시즌 연봉의 150% 이적료를 지불하면 된다.

최대어는 정호영이다. 2019-2020시즌 신인 드래프트 때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은 정호영은 올 시즌 27경기에 출장해 290점을 올렸다. 세트당 블로킹 0.667개(부문 4위)를 작성했다. 지난 달 7일 GS칼텍스 전에서 블로킹 하다 왼쪽 중지를 다쳐 시즌 아웃됐다.

최고의 세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다인은 대어다. 2017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지만 데뷔 세 시즌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17~2018시즌 3경기, 2018~2019시즌 0경기, 2019~2020시즌 3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러다가 이다영이 흥국생명으로 떠난 이후 2020~2021시즌부터 현대건설 주전 세터로 자리 잡았다. 김연견의 뒤를 이어 주장직까지 맡으며 안정적인 토스와 함께 현대건설의 고공 행진을 이끌었다.

협상 기간은 8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다.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22일 오후 12시까지 보호선수 명단을 제시해야 하고, 원소속 구단은 25일 오후 6시까지 보상선수를 선택해야 한다.

현대건설 김다인./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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