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윤경호에 송이버섯 주더니…스태프엔 명품백·차까지 쐈다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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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화사가 스태프들에게 세뱃돈과 명품백, 차까지 플렉스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웹예능 '살롱드립2' 134회 '[화사생정] ★봄맞이 화사한 발뒤꿈치 비결 공개★'가 업로드 됐다.

웹예능 '살롱드립2'/유튜브 채널 'TEO 테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최근 윤경호 씨가 화사 씨의 미담을 이야기했는데 보셨냐"며 운을 뗐다. 앞서 배우 윤경호는 '핑계고' 시상식에서 댄스 파트너로 함께했던 화사가 아내에게 주라며 송이버섯을 챙겨줬다는 일화를 전한 바 있다.

이에 화사는 "내가 '청룡영화상'에서 무대를 한 게 직캠이 엄청 뜨더라. 버전 별로 다 떴는데, 나는 '못 보겠다' 싶어서 못 봤다. 그런데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보여줬다"며 "윤경호 선배님이 나를 너무 아련하게 쳐다보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 무대를 할 때는 반응해 주시고 이런 게, 무대 하는 사람 입장에서 너무 귀하고 감사한 게 있다. 선배님이 리액션을 해주시는 게 너무 감동이어서 그 직캠을 몇 번 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핑계고'에서 만났다. 그때 '굿 굿바이'(Good Goodbye)를 불러달라는 사전 협의가 하나도 없는 상태였다"며 "너무 긴장하고 있었는데 경호 선배님이랑 하면 너무 좋겠다 싶었다. 즉석에서 신발을 벗어서 갔는데 선배님이 조금 놀라시다가 받아주셨다. 촬영 끝나고 집에 들어가는 길이 그렇게 신날 수 없더라"라고 회상했다.

화사는 "그 송이버섯도 너무 감사하니까 뭐라도 벗어서 드리고 싶었다. 너무 감사하면 표현하고 싶은 거 있지 않나. 다들 너무 탐내셔서 그걸 드렸다"며 "여태 데뷔 이래로 그날이 가장 신나는 퇴근길이었다. 이번에 선배님이 또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걸 보고 너무 행복했다"고 다시 한번 마음을 전했다.

웹예능 '살롱드립2'/유튜브 채널 'TEO 테오'

이를 들은 장도연은 "화사 씨가 그 미담이 엄청 유명하지 않나. 스태프를 참 잘 챙긴다더라"라고 또 다른 미담을 꺼냈다. 실제 화사는 스태프들과 10년 넘게 함께해 왔고, 차를 바꿔주거나 전원에게 명품백과 세뱃돈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화사는 이에 대해 "사실 오랜 시간을 같이 하면서 너무 잘 풀렸다. 그랬는데 언니들도 나랑 똑같은 시간을 보내고 같은 스케줄을 다니는데 돈은 내가 더 벌지 않았나. 그러니까 안 아까웠다. 언니들한테 뭘 더 해주거나 더 줘도 아깝지가 않고,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깊은 마음 씀씀이를 드러냈다.

그러자 장도연은 "그래서 스태프들한테 목욕탕에 가자고 그러는 거냐. 아깝지 않아서, 아까도 자꾸 뭘 벗어주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화사는 "다들 온천을 좋아한다. 그리고 거기서 싹 틔우는 애정들이 있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에 장도연이 "그런데 같이 가자고 하기 쉽지 않지 않나"라고 묻자, 화사는 "나는 그런 건 어렵지 않다. 언니랑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언니 온천 좋아하시냐' 이러고 '어, 좋아하지'하면 '그럼 같이 온천하러 가겠냐' 이런 느낌"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조용히 물을 한 모금 마신 뒤 "나한테 사우나, 온천 같이 가자고 한 사람이 두 명 밖에 없다. 1번이 가비고 2번이 화사다. 가비랑 화사…, 난 지는 게임은 안 간다. 난 괜찮다. 한 겨울에 싸매고 만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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