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브 비수마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미드필더 비수마는 토마스 프랭크와 엔제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자신이 받은 대우에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했다.
비수마는 2022년 7월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나왔다. 28경기를 소화했다. 발목 부상으로 긴 시간 전력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비수마는 2023-24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28경기를 뛰었다. 이어 2024-25시즌 44경기를 출전했다.
하지만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팀을 떠날 때 눈물을 흘렸던 그는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은 지각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무릎 부상으로 긴 시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는 2026년 1월이 되어서야 시즌 첫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이후 꾸준히 경기에 나섰는데, 지난 3월 근육 부상을 당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올 시즌 8경기 출전이 전부다.

비수마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기브미스포츠'는 "비수마는 여러 감독 체제 아래 토트넘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여름에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클럽과 선수 모두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고 했다.
이어 "'풋볼 팬 캐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비수마는 토트넘에서의 대우에 '격분'했으며, 팀을 떠나기 위해 계약에 포함된 마지막 1년 연장 옵션을 포기할 준비가 되었다"며 "비수마는 잠재적인 이적을 앞두고 이미 튀르키예 구단인 페네르바체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여름 이적은 이제 유력해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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