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38세에 50억 전액 받는다…막내 구단 개막 최초 승승승승 대반전, 이강철 홀딱 반했다 "김현수는 김현수"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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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김현수./KT 위즈이강철 KT 위즈 감독./KT 위즈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김현수는 김현수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활짝 웃었다.

KT는 지난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14-11 승리를 가져오며 구단 최초 개막 4연승에 성공했다.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KT는 8회말 시작 전까지 11-5로 앞서 있었다. 그러나 주권, 우규민이 난조를 보였고 심우준에게 동점 스리런홈런까지 맞으면서 11-11 동점을 내줬다. 중요한 순간 '50억 사나이' 김현수가 제 역할을 해줬다. 9회초 2사 만루에서 김도빈을 상대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날리며 환호했다.

이날 김현수는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또한 리드오프로 나선 최원준이 3안타 5타점 3득점, 안현민이 시즌 첫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1득점, 샘 힐리어드 2안타 1타점 1득점, 오윤석이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KT 위즈 최원준./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반 흐름을 넘겨줄 수도 있었던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다"라며 "상하위 타선에서 골고루 좋은 모습을 보였다. 5타점을 기록한 최원준의 활약을 칭찬해 주고 싶다. 결승 타점을 기록한 김현수는 김현수 다운 활약을 보여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선발로 나선 고영표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7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손동현 1이닝 무실점-한승혁 ⅔이닝 1실점(비자책)-스기모토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주권이 ⅓이닝 1피안타 2사사구 3실점, 우규민이 ⅓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흔들렸지만 박영현과 김민수가 각각 ⅓이닝 무실점,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철 감독은 "선발 고영표는 자기 역할을 다했고, 김민수는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라며 "열성적으로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선수들 수고 많았다"라고 격려했다.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 전 도열하고 있다./마이데일리

KT는 오원석을 앞세워 개막 5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문동주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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