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끝난 BTS 광화문 공연…최휘영 문체부 장관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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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광화문 컴백 공연이 10만 명이 넘는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BTS의 ‘아리랑’ 광화문 공연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끝났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5번째 정규앨범 '아리랑'을 발매하고,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했다. 주최 측인 하이브 추산 10만 4천여 명의 팬이 운집한 가운데, 3년 5개월 만에 무대에 선 멤버 7인의 완전체 퍼포먼스는 광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끌어냈다.

최 장관은 "보라빛으로 물든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진 BTS의 목소리와 역동적인 무대는 전 세계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며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이 전 세계 190여 개 나라로 실시간 송출된 점을 언급하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불편함을 감내해준 시민들과 안전 관리에 힘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관계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최 장관은 공연 당일 현장 인근에서 안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대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자랑스러운 K-컬처가 한층 더 빠르고 넓게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아티스트와 팬덤 '아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 광화문 컴백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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