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한국남부발전이 해외·재생에너지 등 미래 사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에너지 전환기 대응을 위한 실무형 교육 체계를 가동하며 조직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20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미래전환 인재 양성 과정’ 1기 교육생 선발 절차에 착수하고 최종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하동화력 폐지 등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 인재 육성 프로젝트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준비됐다.
교육은 단순 이론 중심을 벗어나 사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 자금 조달(PF), 재무 모델 설계, 계약·법률 검토 등 프로젝트 전 과정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초부터 심화, 현장 교육까지 연계한 고밀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남부발전이 미래 성장 축으로 설정한 해외사업·재생에너지·신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전문 교육기관과 협업해 실전형 커리큘럼을 구축한 점도 특징이다.
내부 관심도 높아 40명 선발에 64명이 지원하며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주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교육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4월 초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기홍 인사처장은 “1기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에너지 전환을 이끌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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