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유희열 품 떠난다…11년 동행 마침표 "나에겐 큰 나무 같았던 분" [전문]

마이데일리
안테나 대표이사 유희열(왼쪽)과 가수 이진아의 투샷 / 이진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이진아가 약 11년간 몸담았던 안테나를 떠난다.

안테나는 19일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이진아, 윤석철과의 전속 계약이 2026년 3월로 마무리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아에 대해 "계속해 귓가에 맴도는 맑은 음색과 유려한 피아노 연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며 "함께한 시간은 저희에게도 큰 기쁨이자 행복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안테나에서 음악 여정을 시작해 한 걸음씩 성장해온 이진아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이진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그는 "언제나 제게 든든한 그늘이 되어주었던 안테나와의 인연이 2026년 3월을 끝으로 마무리됐다"며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낌없는 애정으로 함께해주신 (유)희열 대표님과 회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안테나는 저에게 큰 나무 같았고, 학교처럼 많은 것을 가르쳐준 곳이었다"며 "앞으로의 안테나 여정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은 이진아는 "오랜 시간 제 음악을 지켜봐 주시고 따뜻하게 들어주신 팬분들께도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좋은 음악을 만들려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테나 대표이사 유희열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 동행의 끝을 더욱 의미 있게 남겼다.

한편 이진아는 2015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4'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고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약 11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한 그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 이하 이진아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진아입니다.

언제나 제게 든든한 그늘이 되어주었던 안테나와의 인연이

2026년 3월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낌없는 애정으로 함께해주신 희열 대표님과 회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안테나는 저에게 큰 나무처럼 든든했고 학교처럼 많은걸 가르쳐주었습니다.

앞으로의 안테나의 여정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제 음악을 지켜봐 주시고

따뜻하게 들어주신 팬분들께도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좋은음악을 만들려는 노력 이어가겠습니다.

따뜻한 응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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