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제맘' 정주리, 한강뷰 40평대 아파트서 ♥남편도 없이…"3월엔 연락하지마"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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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정주리'/유튜브 채널 '정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새 학기를 맞아 다섯 아이를 등교시키는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다섯 아이 등교, 등원시키기 (feat. 새 학기의 시작)'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유튜브 채널 '정주리'/유튜브 채널 '정주리'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잠에서 막 깬 부스스한 얼굴로 등장했다. 예상보다 10분 늦게 일어난 그는 "막내가 열이 나서 밤부터 해열제를 두 번 먹였다. 왜 그러지"라며 다급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막내가 어린이집을 가게 되면서 다섯 아이 모두가 등교, 등원을 하게 됐기 때문이다.

먼저 정주리는 첫째, 둘째, 셋째 등교부터 해결하기로 했다. 이어 거실에서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씩 부르기 시작했다. 다행히 첫째는 정주리보다 먼저 일어나 등교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정주리는 남편의 사촌동생이 놀러 와 넷째와 함께 자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주리가 "우리 남편은 (집에) 없다"라고 말하자, 첫째는 "나 3일째 아빠 못 본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웃음을 터트린 정주리는 "누가 보면 오해하겠다. 그런 게 아니다. 우리 남편은 지금 사무실이다. 할 게 너무 많아서 사무실에서 일하다 잔다"라고 남편의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가 주방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이, 초등학생 세 명은 등교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였다. 이를 본 정주리는 "어제 (유치원에) 넷째를 데리러 갔다. 일주일 전만 해도 셋째가 다녔던 곳을 간 것"이라며 "유치원 때가 좋았는데"라고 아이들의 성장에 '오형제맘' 다운 감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새 김치찌개를 뚝딱 끓여냈지만, 정주리는 "어제, 그저께 너무 힘들다. 혼이 나가있다. (남편) 일하고 있으면 내가 집착하지 않나. 남편에게 연락 온 것도 내가 답장을 못하겠더라"며 "내가 말씀드리겠다. 3월에 나한테 아무도 연락하지 마라. 3월 난 없는 사람이다. 집에서 전쟁하고 있으니까"라고 새 학기를 맞은 고단함을 토로했다.

유튜브 채널 '정주리'/유튜브 채널 '정주리' 영상 캡처

다행히 정주리가 아침을 준비하는 사이 아이들의 고모도 등교, 등원 준비를 도왔다. 덕분에 첫째, 둘째, 셋째가 무사히 등교를 마친 뒤에는 넷째와 다섯째의 차례가 왔다. 잠에서 막 깬 막내는 울음을 터트렸지만, 넷째는 유치원 등원에 신이 나 밝게 웃으며 달렸다. 유치원 앞에 도착해서는 엉덩이를 씰룩이며 춤을 추기도 했다.

넷째를 뒤로한 채 떠나며, 정주리는 "넷째는 돌봄이 하기 싫은 거다. '엄마 수업이 1시에 끝나는데 돌봄을 3시간이나 한다'라고 한다. 이제 안 한다고 해서 '아니다. 그게 얼마나 되기 힘든 건데. 너 다 부러워할 걸'했다"라고 유치원 생활을 살짝 전했다.

다만 전날 밤 열이 났던 막내는 어린이집 대신 병원으로 향했다. 살도 조금 빠진 막내는 병원에서 연신 울음을 터트렸다. 정주리는 진료를 마치고 집으로 가며 "어제 너무 놀랐다. 너무 뜨거웠다. 돌발진이라는 게 저번에도 있어서 4일 동안 열이 있었다. 열이 계속 나다가 3, 4일 지나면 떨어진다. 그때 몸에서 발진이 올라온다. 그걸 돌발진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눈 깜짝할 새에 아이들의 하교 시간이 돌아왔다. 막 초등학생이 된 셋째는 위풍당당한 걸음으로 엄마를 향해 걸어왔고, 넷째 역시 밝은 표정으로 하원해 절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건설업 종사자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다섯째 임신 당시 다자녀 청약을 통해 40평대 한강뷰 아파트에 당첨됐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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