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휴양과, 군항제 특별프로그램 '봄, 벚꽃 니꺼데이' 운영
■ 창원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부정수급' 엄정 조치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는 2026년 군항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봄, 벚꽃 니꺼데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흐드러진 벚꽃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는 3월28일부터 4월5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길에 위치한 '창원편백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만들기, 걷기, 쉬기' 세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다각적인 치유 경험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은 기간 중 하루 2회(오전9:30~12:00, 오후 2:00~4:30)운영되며, 회당 참가 인원은 선착순 15명 이내로 제한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2일까지이며, 창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서비스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체험료는 일반 성인 10000원이며, 창원시민, 청소년, 고령자 등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월요일은 휴무이다.
곽영주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장은 "군항제 기간 동안 번잡함을 벗어나 편백숲의 피톤치드와 벚꽃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운영일 2일 전까지 신청인원이 4명 미만일 경우 취소될 수 있으며, 치유의 숲 사정에 따라 내용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 창원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부정수급' 엄정 조치
활동지원은 장애인의 '손과 발'…역할에 차질 없도록 지속 점검할 것
창원시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의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일부 제공기관과 활동지원사의 반복적인 부정수급 및 부당운영 행위가 확인돼 엄정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과 자립을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제도로, 중증장애인에게는 사실상 '손과 발'과 같은 역할을 하는 핵심 서비스다. 그러나 일부 활동지원사와 관련 기관의 허위결제, 교차결제, 기준 위반 청구 등 부정행위는 장애인이 실제로 받아야 할 지원 시간을 빼앗고, 서비스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적발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서비스가 현장에서 제대로 제공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창원시는 제공기관 운영 실태, 급여 청구의 적정성, 활동지원사 서비스 제공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부정수급으로 인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구조를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21개소와 연계기관 11개소를 점검한 결과, 일부 기관에서 부당운영 정황이 확인됐다. 창원시는 관련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을 완료했으며, 1개 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취소 처분을 하고 17개 기관, 총 3억 6000만원의 부당 지급된 급여를 환수했다.
또 시는 활동지원사와 이용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도 강화한 결과, 허위결제·교차결제 등 부정수급 행위도 다수 적발했고, 활동지원사 자격정지(4개월~1년), 이용자 이용정지(15일~1년)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행정처분 대상은 총 209건으로 부당 청구로 환수된 금액은 10억 6000만원에 달한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부정수급은 결국 장애인이 받아야 할 지원 시간을 빼앗아 일상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단순한 부정 적발이 아닌 장애인이 받아야 할 서비스를 정확히 보장하기 위해 운영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상 청구 등 상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제공기관·연계기관 정기점검을 지속 실시하며 △활동지원사 대상 윤리·준법 교육을 확대하고 △이용자 및 활동지원사 현장 안내를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는 한편, 성실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과 활동지원사를 위한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서비스 필요도가 높은 중증 독거장애인에 대한 추가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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