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병원을 찾은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최준희는 9일 자신의 SNS에 "다들 보고 싶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병원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료실 앞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보이는 병원 내부 풍경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최준희는 과거 자가면역 질환인 루푸스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치료 과정에서 체중이 한때 96kg까지 늘었지만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현재는 40kg대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갈비뼈 골절과 골반 괴사 3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건강 문제로 다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당시 "왼쪽 하체 통증 때문에 걷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족사를 둘러싼 논란도 다시 언급되고 있다. 최준희는 과거 미성년자 시절 외할머니가 자신의 상속 재산을 사용했다며 횡령 의혹을 제기해 갈등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외할머니 정옥숙 씨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 씨는 "딸이 남긴 현금 자산은 세금과 위약금 등으로 대부분 소진됐으며, 남은 부동산 두 채는 손자 최환희와 손녀 최준희에게 각각 50%씩 상속됐다"고 설명하며 횡령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달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약 5년간 교제해 온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오는 5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건강 문제와 가족 갈등 속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최준희가 무사히 결혼식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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